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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소방서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규모 봉축행사와 전통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22일부터 26일까지 특별경계근무 1호를 발령하고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봉축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280명과 의용소방대원 630명 등 총 910명의 소방 인력과 펌프차, 구조·구급차, 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50대를 투입해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동학사·갑사·신원사·마곡사 등 주요 전통사찰 행사장 4곳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화재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하루 3회 이상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출동장비 일제 점검과 차고 탈출훈련,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병행해 초기 대응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 오긍환 서장은 신원사를 직접 찾아 봉축행사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는 목조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오긍환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이뤄져 있어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처님오신날 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봉축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현장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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