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전, 가족 거주 문제도 쟁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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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선거전, 가족 거주 문제도 쟁점 부상

서울·부산 거주 문제 공방
박형준 선대위 "설명 필요"

  • 승인 2026-05-21 12: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서지연 시의원
박형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서지연 대변인.(사진=서지연 측 제공)
부산시장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후보 가족 관련 사안도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가족의 거주 문제를 언급하며 관련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형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서지연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전 후보 배우자의 부산 거주 관련 발언과 과거 자료에 담긴 가족 거주 내용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 선대위 "부산 거주 발언과 자료 차이" 주장

박형준 후보 측은 전 후보 배우자가 시민과 만나는 과정에서 가족이 부산에서 생활해 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밝혔다. 반면 과거 인사청문회 자료에는 가족의 서울 거주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두 내용 사이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전 후보가 지역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속적으로 언급해 온 점도 함께 거론하며 가족 거주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재수 후보 측 공식 입장은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 선거전 가족 관련 이슈도 확대

선거 과정에서는 정책과 공약뿐 아니라 후보 개인이나 가족 관련 사안이 쟁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선대위 차원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과 당사자 측 설명이 함께 제시되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실제 선거 국면에서는 후보 발언과 공개 자료 등이 새로운 이슈로 연결되며 공방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다.

선거전이 이어질수록 후보 간 다양한 문제 제기가 계속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공방 자체보다 관련 주장에 대한 근거와 사실관계 확인이 중요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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