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전국소방대회 최우수 성과

  • 전국
  • 부산/영남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전국소방대회 최우수 성과

실전형 응급처치 역량 입증
현장 중심 교육 성과 확대

  • 승인 2026-05-21 11: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39회 전국소수진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진이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학교 제공)
실무 중심 교육이 보건·안전 분야 인재 양성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전국 단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최근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특별경연 학생부 본선에서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소방 관련 인력과 학생들이 구조·응급처치 능력을 겨루는 전문 경연으로 진행됐다.

◆ 실전 대응 능력 중심 경쟁 치열

이번 학생부 경연에는 전국 대학 응급구조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종목을 수행했다. 동의과학대학교 학생팀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뒤 심정지 상황 대응과 심폐소생술(CPR), 기도삽관 등 현장 중심 평가 종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제한된 시간 안에서 판단과 처치를 수행하는 능력, 팀원 간 협업 과정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이론 중심 교육보다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는 흐름도 함께 확인됐다는 평가다.

◆ 현장형 교육 체계 성과로 이어져

대회 준비 과정에서는 부산소방 소속 구급대원들이 지도에 참여하며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교육과 현장 실습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과정이 이뤄졌다.

보건·응급 분야 교육 현장에서는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실습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수상 역시 교육 과정과 실무 경험의 연결성이 결과로 이어진 사례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전문 인재 양성 경쟁력 강화

응급구조 분야는 상황 판단과 협업 능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직무 특성이 강한 영역으로 꼽힌다. 교육 현장에서도 단순 자격 취득보다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현장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협력을 기반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2.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3.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4.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5. 대전 시내버스 사고 수 속여 성과금 더 받은 관계자들, 벌금형
  1. 대전시장 취임식장 단상에 난입한 로봇개! 너 누구니?
  2. 민선 9기 대전 5개 구청장 취임…첫날 민생 지원·현장 중심 행보 눈길
  3. 건양사이버대, 독일 심리운동협회와 맞손
  4. [인사] 충남대·충남대병원·을지대병원 등
  5. 김종일 대전세무서장 취임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서 만들것"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남지사가 2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된 충청권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분야 약 392조 원 투자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두고 일각에서 불거진 충청권 소외론에 대해선 "투자 금액의 상대적 비교는 중요하지 않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도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이날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 핵심 분야에 392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도내 투자금은 202조 원이다...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