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 본격 가동

  • 충청
  • 논산시

논산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 본격 가동

민·관 전문가 33인 뭉쳤다, 도농복합·초고령화 맞춤형 4개년 복지 이정표 수립 착수

  • 승인 2026-05-21 08:5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역량강화 교육장면 (3)
논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의 영량강화 교육 및 첫 기획회의를 개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의 나침반이 될 중장기 사회보장 정책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의 영량강화 교육 및 첫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 계획이다. 지역의 복지 자원과 시민들의 실제 수요를 정밀하게 진단해 중장기 복지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복지 기본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역량강화 교육장면 (2)
이번에 출범한 제6기 TF팀은 계획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행정이 손을 잡은 ‘소통형 컨트롤타워’로 구성됐다.(사진=논산시 제공)
이번에 출범한 제6기 TF팀은 계획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행정이 손을 잡은 ‘소통형 컨트롤타워’로 구성됐다.

민간 위원은 복지·보건·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 24명, 공공 위원 논산시청 관계 부서 공무원 9명 등 총 33명의 정예 인력이 참여한다.

TF팀은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논산시는 이번 6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 과거의 답습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진단’을 시도한다.

지난 제5기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냉정하게 분석하는 것은 물론, 최신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 데이터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인구 고령화 문제를 정조준한 맞춤형 복지 모델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선미 박사가 강사로 나서 TF팀의 핵심 역할과 지속 가능한 추진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전문 연구진의 주도 아래 새해 복지 패러다임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분과별 집중 토론이 이어졌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복지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TF팀의 집단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실행력과 완성도를 갖춘 최상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2.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3.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4.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5. 대전 시내버스 사고 수 속여 성과금 더 받은 관계자들, 벌금형
  1. 대전시장 취임식장 단상에 난입한 로봇개! 너 누구니?
  2. 민선 9기 대전 5개 구청장 취임…첫날 민생 지원·현장 중심 행보 눈길
  3. 건양사이버대, 독일 심리운동협회와 맞손
  4. [인사] 충남대·충남대병원·을지대병원 등
  5. 김종일 대전세무서장 취임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서 만들것"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남지사가 2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된 충청권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분야 약 392조 원 투자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두고 일각에서 불거진 충청권 소외론에 대해선 "투자 금액의 상대적 비교는 중요하지 않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도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이날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 핵심 분야에 392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도내 투자금은 202조 원이다...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