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대신 공감"…영춘중 학생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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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대신 공감"…영춘중 학생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서 두각

최우수상 포함 다수 입상…"작품 통해 배려와 이해의 가치 전해"

  • 승인 2026-05-21 08:4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1. 영춘중학교 보도자료 사진
단양 영춘중학교 학생들이 ‘2026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서 다수의 작품이 수상을 하며,좋은 평가를 받았다.(사진=단양교육지원청)
단양 영춘중학교 학생들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춘중학교는 최근 단양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2026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서 1학년 윤희정 학생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3학년 용성현 학생이 우수상을, 1학년 심태성·최준혁 학생이 특선을 수상하며 영춘중 학생들의 작품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그림과 표현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보고 공감의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수상작들은 장애를 단순한 도움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모습으로 표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안에서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배려의 가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작품 지도를 맡은 허종관 교사는 "학생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성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연 교장 역시 "학생들이 예술 활동 속에서 공동체 의식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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