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노사공동 안전선언식 개최, 현장의견 반영한 안전 관리 활동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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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노사공동 안전선언식 개최, 현장의견 반영한 안전 관리 활동 지속 추진

노사 대표, "안전을 경영 최우선으로...안전·보건 문화 정착에 책임을 다하겠다" 다짐
안전 브랜드와 슬로건 공개, '제로백(Zero Accident, 100% Safety)', 사내 공모 통해 선정

  • 승인 2026-05-20 17:21
  • 수정 2026-05-20 17: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현대트랜시스는 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안전선언식'을 개최하고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새 슬로건 '제로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며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입니다. 백철승 대표이사는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를 강조하며 노동조합과 협력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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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는 20일 서산시 지곡공장 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노사 임직원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안전선언식'을 개최했다(사진=현대트랜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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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는 20일 서산시 지곡공장 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노사 임직원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안전선언식'을 개최했다(사진=현대트랜시스 제공)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가 노사 공동 안전선언식을 열고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본격 나섰다.

현대트랜시스는 20일 서산시 지곡공장 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노사 임직원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안전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철승 대표이사와 조윤덕 최고안전책임자(CSO), 백신일·홍기태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노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민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장도 함께 자리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선언식은 산업현장의 안전 문제를 단순 관리 차원을 넘어 기업문화 전반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사와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사 대표가 공동 선언문을 통해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와 위험요인 사전 발굴, 근로자 참여형 안전활동 확대, 안전교육 및 점검체계 고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트랜시스는 또 이날 새로운 안전 브랜드 슬로건인 '제로백(Zero Accident, 100% Safety)'도 공개했다. 사내 공모와 직원 투표를 거쳐 선정된 이 슬로건은 '안전수칙 100% 실천을 통한 산업재해 제로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해당 브랜드를 사업장 내 안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 현장 게시물 등에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실제 현장 안전 우수사례와 개선 활동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동조합 관계자는 "안전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따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함께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현장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 개선과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철승 대표이사는 "안전은 선언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는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민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장도 "기업과 노동조합이 함께 안전문화 정착에 나선 것은 매우 바람직한 사례"라며 "산업재해 예방은 현장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 서산 지곡공장은 체계적인 건강증진 활동과 산업안전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기 안전점검과 근로자 참여형 개선 활동 등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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