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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최근 충남소방본부 등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허위 공문서를 발송하는 사기 범죄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관내 사업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최근 충남소방본부 등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허위 공문서를 발송하는 사기 범죄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관내 사업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19일 하루 동안에만 관내 펜션 등 숙박시설을 타깃으로 한 사칭 사기 시도가 2건이나 잇따라 접수됐다. 사칭범들은 전화로 접근해 "명일 소방기관의 단속이 예정되어 있으며, 소방시설 미비 시 과태료나 벌금이 부과된다"고 위협하며 관계자들의 불안감을 조장했다.
이후 주방자동소화장치나 차량용질식소화포 등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상당의 특정 소방물품 구매를 요구했으며, 교묘하게 위조된 충청남도청 명의의 허위 공문과 공무원증, 가짜 명함까지 전송하며 업주들을 속인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기관은 공문서나 전화를 통해 특정 소방용품의 구매를 강요하거나 대금 결제를 요구하는 일이 결코 없으며, 소방시설 단속을 빌미로 물품 구매나 대금 송금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을 경우 이는 소방기관을 사칭한 범죄 행위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거나 관할 소방서로 사칭 행위를 제보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류진원 태안소방서장은 "소방기관을 사칭해 군민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중대하고 명백한 범죄"라며 "군민과 사업주 모두가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교묘한 사기 수법에 속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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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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