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 수출활력 정기포럼 성료

  • 경제/과학
  • 보도자료

대전세종중기청, 수출활력 정기포럼 성료

지역 수출기업 네트워킹 통해 교류·협력 모색
생성형 AI 활용한 수출마케팅 실무 강의 진행

  • 승인 2026-05-19 17:02
  • 신문게재 2026-05-20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해 '2026년 제1차 대전·세종지역 수출활력 정기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품 이미지 제작 및 홍보 콘텐츠 구성 등 실무 중심의 강연과 실습을 통해 참석 기업들의 실질적인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박승록 청장은 디지털 중심의 시장 변화에 대응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MG_8605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오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수출기업인협의회와 함께 '2026년 제1차 대전·세종지역 수출활력 정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세종중기청 제공)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6년 제1차 대전·세종지역 수출활력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세종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수출기업인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민규 대전세종충남수출기업인협의회장의 개회사와 박승록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인사말, 수출기업인협의회 감사패 수여식에 이어 생성형 AI 활용 실무 강연과 기업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데이터플로우 송민호 대표가 맡아 'ChatGPT Image2.0를 활용한 수출기업 제품·브랜드 이미지 생성 실무'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은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시연과 참여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품 사진을 활용한 해외 홍보 광고 이미지 생성, 국가·플랫폼별 맞춤형 콘텐츠 제작, ChatGPT 기반 브랜드 PR 이미지 생성, 회사소개서와 카탈로그를 활용한 AI 프로젝트 구축, SNS 홍보 문구 및 바이어 제안서용 콘텐츠 제작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석 기업들이 자사 제품 사진과 회사 자료를 직접 활용해 해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품 이미지와 브랜드 홍보물을 제작하고, 이를 해외시장 진출 및 바이어 발굴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지역 수출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나누고, 향후 협업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승록 청장은 "글로벌 시장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생성형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실무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과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2. '조상호 vs 최민호', 세종시 스포츠 산업·관광·인프라 구상은
  3. "단속 안하네?"…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실효성 의문
  4. [대전에서 신화읽기] 제13장-석교동 돌다리, 자비가 놓은 모두의 길
  5.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1. 충청 U대회 조직위, 이정우 신임 사무총장 선임
  2.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3.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4.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5. "세종 장애인 학대, 진상 규명을"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헤드라인 뉴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앞으로 4년 뒤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7만여 세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이들 노후주택이 적절히 멸실되지 않을 경우,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주택시장이 재고 과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1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멸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030년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17만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8만 8000세대로 가장 많았고, 충북 5만 5000세대..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대전이 교통망 확충과 광역 생활권 확대를 중심으로 도시 외연 넓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원도심 재정비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도시 구조 자체가 변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개발 사업을 넘어 교통과 행정, 산업과 생활권을 하나의 축으로 묶으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대전의 도시 기능 역시 점차 확장되는 흐름이다. 대전의 변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교통망 재편이다. 오랜 기간 표류했던 도시철..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한 달 동안 무인점포 한 곳에서 17차례 절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대전 중구의 한 무인점포에서 17차례에 걸쳐 총 20만 원 상당의 과자 등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앞서 2월부터 한 달 간 점포 한 곳에서 수차례 진열된 상품을 훔친 A씨는 3월 18일 밤 10시께 해당 점포를 다시 찾았다가 덜미가 잡혔다. 다른 손님이 가게에서 나가길 기다린 뒤 A씨는 과자, 빵 등을 집어 겉옷 주머니에 넣고 계산하지 않은 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