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징수과·대산읍, 농촌 일손돕기와 통합돌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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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징수과·대산읍, 농촌 일손돕기와 통합돌봄 실천

현장 봉사활동 통해 농가 지원·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 승인 2026-05-19 14: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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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징수과는 18일 팔봉면 진장리의 한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쫑 자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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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징수과는 18일 팔봉면 진장리의 한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쫑 자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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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행정복지센터는 18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서산시 공직사회와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농촌 일손돕기와 통합돌봄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서산시 징수과는 18일 팔봉면 진장리의 한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쫑 자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종길 징수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늘 생육에 필요한 마늘쫑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태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김종길 징수과장은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산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활동이 펼쳐졌다.

서산시 대산읍행정복지센터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증조모와 손녀가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으로, 집 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에는 대산읍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청,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집 청소와 수납 정리,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또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필요한 복지·보건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대상자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대산읍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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