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세계철새의 날 기념 여름철새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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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세계철새의 날 기념 여름철새 사진전 개최

  • 승인 2026-05-19 11:18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전경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전경(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이 세계철새의 날을 맞아 7월 31일까지 여름철새 사진전 '산과 숲의 경계를 넘나들다'를 개최한다.

세계철새의 날은 철새 보호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5월과 10월 운영되는 국제환경캠페인이다.

이번 전시는 봄철 우리나라를 찾아 여름을 나는 다양한 철새 생태와 이동 이야기를 사진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과 숲, 하천, 농경지 등 다양한 서식지를 오가는 여름 철새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대상은 꾀꼬리, 큰유리새, 파랑새, 노랑눈썹솔새, 호랑지빠귀, 뻐꾸기, 흰눈썹황금새, 청호반새, 팔색조 등 계절 변화를 알리는 대표 여름 철새들이다.

전시와 연계해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는 탐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탐조는 서천군 일원 숲과 하천 주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서식 중인 여름 철새를 관찰하고 소리, 행동 특성, 서식지 환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자연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선 서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사진전과 탐조행사는 여름 철새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새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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