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어린이·청소년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 충청
  • 충북

음성군, 어린이·청소년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연중 50%·방학 80% 할인 적용…체육활동 지원 강화

  • 승인 2026-05-19 09:4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음성군의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정책이 확대 운영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음성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학교 체육활동과 가족 단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폭을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만 13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은 연중 체육시설 이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방학 기간인 1·2·7·8·12월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실내수영장의 경우 감면 적용 시 청소년은 1회 이용료 3000원, 월 자유수영 4만 원, 강습 5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는 1회 2000원, 월 자유수영 2만 5000원, 강습 3만 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군은 경제적 부담을 줄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생존수영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봉초와 하당초 학생 등 292명이 참여한 생존수영 교육이 6회 진행됐으며,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에서는 원당초·맹동초·동성초·오선초 학생 373명을 대상으로 5회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말 개장을 앞둔 여름철 물놀이장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도 추진 중이다. 장마철을 대비한 체육시설 전반의 안전 점검도 병행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군에는 다양한 체육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4. '조상호 vs 최민호', 세종시 스포츠 산업·관광·인프라 구상은
  5.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국회의원(보궐)
  1. "단속 안하네?"…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실효성 의문
  2.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3. 충청 U대회 조직위, 이정우 신임 사무총장 선임
  4.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5. "세종 장애인 학대, 진상 규명을"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헤드라인 뉴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앞으로 4년 뒤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7만여 세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이들 노후주택이 적절히 멸실되지 않을 경우,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주택시장이 재고 과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1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멸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030년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17만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8만 8000세대로 가장 많았고, 충북 5만 5000세대..

충남지사 후보 행정통합 격돌…金 “몇달 전엔 반대” 朴 “반드시 재추진”
충남지사 후보 행정통합 격돌…金 “몇달 전엔 반대” 朴 “반드시 재추진”

6.3 지방선거 충남 도백(道伯) 자질을 놓고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AI 산업 전환 등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17일 대전KBS에서 열린 충남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행정통합 추진 방식과 AI 정책 방향 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며 충남 미래 비전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무산된 것은 매우 아쉽지만 무산이 아니라 잠시 중지된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반드시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당론과..

"강릉서 충청 거쳐 목포까지 4시간… 강호축 철도망 구축하겠다"
"강릉서 충청 거쳐 목포까지 4시간… 강호축 철도망 구축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도 강릉에서 충청을 거쳐 전남 목포까지 4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이른바, '강호축 철도망' 구축을 공약을 내세웠다. 시속 200㎞ 이상으로 9시간이 걸리는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줄이겠다는데, 정청래 대표는 "관련 예산은 민주당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와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정청래 대표는 "강릉에서 목포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