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박득원 미래사업부사장·이상용 기술안전부사장 취임

  • 충청
  • 태안군

서부발전, 박득원 미래사업부사장·이상용 기술안전부사장 취임

박득원 부사장, 제주본부장·해외사업개발처 실장 등 한전 주요 보직 역임
이상용 부사장, 발전처장·태안발전본부장 등 역임

  • 승인 2026-05-19 09:3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미래사업부사장에 박득원 전 한전 제주본부장을, 기술안전부사장에 이상용 전 평택발전본부장을 각각 선임하며 새로운 경영진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박득원 부사장은 전력산업 전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이상용 부사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활용해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두 신임 부사장은 에너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안전 경영을 실천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발전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박득원 미래사업부사장
한국서부발전은 18일 미래사업부사장에 박득원 전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장, 기술안전부사장으로는 이상용 전 평택발전본부장이 취임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이상용 기술안전부사장
한국서부발전은 18일 미래사업부사장에 박득원 전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장, 기술안전부사장으로는 이상용 전 평택발전본부장이 취임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18일 미래사업부사장에 박득원 전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장, 기술안전부사장으로는 이상용 전 평택발전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득원 부사장(58·사진)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1996년 한전에 입사해 서광주지사장, 해외사업개발처 화력개발실장, 강북성북지사장, 노원도봉지사장, 제주본부장 등 한전의 여러 보직을 거쳤다.

전력산업 분야 전반에서 업무경력을 쌓은 박득원 부사장은 제주본부장으로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와 전력인프라 확충을 진두지휘한 경험은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회사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상용 부사장(59·사진)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영덕고등학교와 울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글로벌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3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서부발전 발전처장, 태안발전본부 연료운영처장, 태안발전본부장 등 서부발전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발전설비 운영, 안전관리, 연료 운영 분야에서 30여 년간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기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발전설비 안정 운영과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고도화 등을 주도한 전문가로서 현장 중심의 리더십과 합리적인 조직운영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득원 미래사업부사장은 "30여년 동안 전력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영지식과 해외 사업 역량을 토대로 에너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서부발전을 만들겠다"며 "서부 가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용 기술안전부사장은 "안전은 어떤 경영 가치보다 우선 돼야 할 핵심 원칙"이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과 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발전회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3.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4.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5. 대전 시내버스 사고 수 속여 성과금 더 받은 관계자들, 벌금형
  1. 대전시장 취임식장 단상에 난입한 로봇개! 너 누구니?
  2. 대덕세무서 신설 승인 지연에 지역 경제계 '촉각'
  3. 민선 9기 대전 5개 구청장 취임…첫날 민생 지원·현장 중심 행보 눈길
  4. 건양사이버대, 독일 심리운동협회와 맞손
  5. '조상호 세종시장' 첫 기자회견, 어떤 내용 담았나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