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학생 110명, 발명경진대회서 에너지 위기 해법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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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학생 110명, 발명경진대회서 에너지 위기 해법 겨뤄

보령교육지원청, 3D모델링·아이디어 발표 등 4개 종목 운영…매년 참가자 증가세

  • 승인 2026-05-19 10:5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2026년 보령발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보령교육지원청제공)
에너지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충남 보령의 초·중학생 110여 명이 발명 아이디어로 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에 모였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선탁)은 18일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2026년 보령발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70여 명, 중학생 40명 등 총 11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회는 최근 시사적 이슈인 '에너지 위기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에너지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활동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는 총 3개 부문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발명 3D모델링 부문'은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발명품을 설계하는 종목이며, '발명 아이디어 발표 부문'은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를 적용한 발명품을 구상해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 부문'은 '발명 캐릭터'와 '발명 상상화' 두 종목으로 나뉜다. 발명 캐릭터 종목은 주인공의 특징과 내면적 성격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제작하는 방식이며, 발명 상상화 종목은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발명품과 그 사용 방법 및 효과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과 활용성, 디자인 완성도, 작품의 창의성, 작품설명서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권선탁 교육장은 "이번 보령발명경진대회를 통해 보령시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갖고 메이커 능력, 상상력, 창의력이 신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발명경진대회가 앞으로도 보령 발명과학 특성화 교육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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