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30대 직장인의 고민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30대 직장인의 고민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6-05-19 10: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0-홍석환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한국금융신문에 직장인의 고민이란 주제로 기고를 하고 있다. 20대에 이어 30대 직장인의 고민을 작성 중이다. 지난 30대를 돌아보며, ①결혼 ②자산 형성 ③직무 경쟁력 ④성장 불안 ⑤상사와의 갈등 ⑥승진 ⑦육아 휴직까지 7개 영역의 기고를 작성했다.

30대인 딸과 금년 멘티들에게 주제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여러분은 30대 직장인의 고민 1순위는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고 있거나 했으며, 상기 7가지 이외의 고민이 있다면 무엇인가? 멘티는 역할 변화를 1순위로 추천했고, 딸은 성장 불안이라고 한다. 중간 관리자와 부모의 역할 변화를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내가 이 회사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 AI 시대에도 내 직무는 살아남을까? 지금의 선택이 10년 뒤에도 유효할까? 같은 미래에 대한 성장 불안이 더 와 닿는다.

평생직장 때에는 어느 정도 안정이 보장되었다. 지금은 산업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직무의 수명도 짧아졌다. 열심히 일해도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더 불안하게 만든다. 여기에 주변 사람과의 비교도 영향을 준다. 성장 불안 등 30대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첫째, 남과 비교하는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 직책이나 연봉 차이에 집착하기보다 자신의 방향과 경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직무 전문성을 높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한다. 회사가 성장시켜 주기를 기다리는 시대는 끝났다. AI 활용 능력, 의사 결정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핵심 역량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 셋째, 일과 삶의 균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육아 휴직, 재택근무, 유연 근무에 관심을 갖는 이유도 결국 오래 일하기 위한 선택이다. 넷째, 혼자가 아닌 함께 일해야 한다. 상사, 동료, 가족, 전문가와의 소통은 생각보다 큰 힘이 된다. 30대 추가하여 유념해야 할 가치가 있다. 건강, 번아웃, 인간관계의 피로감이다.

남의 성공을 따라가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명확히 함이 옳다. 고민 없는 직장인은 없다. 30대, 고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철학과 원칙을 세워 꿈과 열정으로 밀고 나가는 모습이 멋있지 않은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4. '조상호 vs 최민호', 세종시 스포츠 산업·관광·인프라 구상은
  5.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국회의원(보궐)
  1. "단속 안하네?"…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실효성 의문
  2.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3. 충청 U대회 조직위, 이정우 신임 사무총장 선임
  4.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5. "세종 장애인 학대, 진상 규명을"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헤드라인 뉴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앞으로 4년 뒤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7만여 세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이들 노후주택이 적절히 멸실되지 않을 경우,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주택시장이 재고 과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1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멸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030년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17만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8만 8000세대로 가장 많았고, 충북 5만 5000세대..

충남지사 후보 행정통합 격돌…金 “몇달 전엔 반대” 朴 “반드시 재추진”
충남지사 후보 행정통합 격돌…金 “몇달 전엔 반대” 朴 “반드시 재추진”

6.3 지방선거 충남 도백(道伯) 자질을 놓고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AI 산업 전환 등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17일 대전KBS에서 열린 충남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행정통합 추진 방식과 AI 정책 방향 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며 충남 미래 비전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무산된 것은 매우 아쉽지만 무산이 아니라 잠시 중지된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반드시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당론과..

"강릉서 충청 거쳐 목포까지 4시간… 강호축 철도망 구축하겠다"
"강릉서 충청 거쳐 목포까지 4시간… 강호축 철도망 구축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도 강릉에서 충청을 거쳐 전남 목포까지 4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이른바, '강호축 철도망' 구축을 공약을 내세웠다. 시속 200㎞ 이상으로 9시간이 걸리는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줄이겠다는데, 정청래 대표는 "관련 예산은 민주당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와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정청래 대표는 "강릉에서 목포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