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스테이지 인 헤레디움' 두 번째 공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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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테이지 인 헤레디움' 두 번째 공연 열린다

19일 오후 7시 30분 헤레디움서 개최… 플루티스트 복병연 '무대 위'

  • 승인 2026-05-18 16:38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2026 오픈 스테이지 인 헤레디움 5월 포스터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이 대전지역 청년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공연무대 '오픈 스테이지 인 헤레디움' 올해 두 번째 공연이 19일 오후 7시 30분 열린다.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이사장 황인규)이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공연무대 '오픈 스테이지 인 헤레디움' 올해 두 번째 스테이지가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복합예술공간 헤레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플루티스트 복병연이다.

복병연은 이번 공연을 '시대를 관통하는 네 가지 마스터피스'를 주제로 구성하고, 플루트가 역사 속에서 가장 빛났던 네 개의 시간적 정점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박물관의 전시관을 차례로 지나며 인류 예술사를 훑어보듯,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통해 플루트의 변화와 매력을 조명한다. 정교한 질서미가 돋보이는 바흐의 작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깊은 낭만, 에네스쿠의 압도적인 테크닉, 뿔랑의 세련된 현대성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악기 본연의 매력에 충실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유려한 선율미와 화려한 기교를 통해 클래식 음악이 지닌 본질적인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루트가 인간의 목소리를 닮은 악기로 발전해 온 과정과 독주악기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해 온 흐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플루티스트 복병연은 매년 리사이틀을 통해 플루트의 대중화와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온 연주자다. 개인 연주뿐 아니라 앙상블 활동과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대전아트필하모닉, DCMF 오케스트라, 아리에따 앙상블, 에스프리 앙상블, 킨더리베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플루트 앙상블 'Flomance'의 리더와 대전 교사 플루트 앙상블 음악감독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대전MBC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주시민오케스트라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오픈 스테이지 인 헤레디움'에는 올해 감비스트 이경민과 플루티스트 복병연, 비올리스트 임형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성 등 총 4명의 젊은 예술가가 선정됐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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