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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
충주시는 관내 성인문해학교 4개교 교육생들이 '2026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8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4월 4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총 64명이 응시해 초졸 9명, 중졸 20명, 고졸 25명 등 모두 54명이 합격했다.
학교별로는 충주열린학교가 36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고, 충주한울학교 12명, 충주문화학교 4명, 평생열린학교 2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합격자 가운데 50대 이상 고령층이 38명으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해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높은 교육열을 보여줬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명, 50대 3명, 80대 2명 순이었다. 또 10대 합격자도 12명에 달해 다양한 세대가 배움에 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인 충주문화학교 김영자(84) 어르신은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공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주위에 큰 귀감이 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합격의 기쁨을 이룬 모든 분께 축하를 전한다"며 "배움이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문해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 문해교육부터 검정고시 대비반까지 체계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생업 종사자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열린 배움터 역할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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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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