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흥양구박물관 상호협력 강화 3자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광주/호남

강진군, 고흥양구박물관 상호협력 강화 3자 업무협약 체결

고려청자박물관·고흥분청박물관·양구백자박물관
한국 도자문화 르네상스 도모

  • 승인 2026-05-14 11:58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박물관 협약-1
전남 강진 고려청자박물관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양주백자박물관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13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과 도자문화의 계승·발전 및 박물관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영천 고려청자박물관장, 김혜영 고흥분청문화박물관장,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을 비롯해 3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문화 기관인 고려청자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도자문화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자문화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계승·발전 ▲각 기관 순회전시 및 공동 기획전시 개최 ▲도자문화를 주제로 한 학술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도자문화 및 주요 사업 홍보 등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한국 도자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전시·교육·연구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각 박물관이 보유한 소장품과 연구 성과, 교육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도자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 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도자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고려청자박물관 최영천 관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도자문화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관련 기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3개 기관이 전시, 학술, 교육, 홍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도자문화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강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하는 공립 박물관으로,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도자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이재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3.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4. [한화에어로 참사] 참사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사고 한 달 지났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 '아직'
  5. [한화에어로 참사] 금속분말-세척수 반응했나… '수소가스 폭발' 가능성도 조사 쟁점
  1. 대전 밀알복지관,'안전한 보금자리'사업 수행
  2. '새벽 스쿨존 30㎞' 손보나… 황운하, 보호구역 탄력 운영법 발의
  3. '외연 확장' KAIST 이광형 총장 이임…실패연구소 이끌며 도전과 개척 강조
  4. 제5대 세종시의회 상임위 구성 마무리… 4개 위원장 모두 민주에
  5. 대덕세무서 신설 승인 지연에 지역 경제계 '촉각'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