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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보건소(사진-홍성군제공) |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시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영아가 감염될 경우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생후 첫 예방접종(생후 2개월) 이전까지 가족 구성원의 사전 접종을 통해 신생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건 당국은 설명했다. 파상풍은 흙이나 먼지 속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해 체내에 침입해 발생하며, 근육경련 등 마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충남도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임신 27주~분만 후 1개월 이내)와 배우자, 맞벌이·한부모·다태아 가정의 조부모다. 접종은 홍성의료원과 참산부인과여성의원 등 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 임신 여부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배우자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혼인관계증명서를, 조부모는 태아 부모의 재직증명서·소득금액증명원·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홍성군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충남도에 주소지를 둔 60세 이상(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도 무료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며, 신분증과 자격 확인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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