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최인호 사장, 강원 원주 PF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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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최인호 사장, 강원 원주 PF사업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로 주택공급 지원 의지 밝혀

  • 승인 2026-05-14 17:11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3. 현장 사진
14일 허그(HUG) 최인호 사장이 강원도 원주시 소재 PF보증 발급 사업장 현장사무실에서 현황 브리핑을 경청하고 있다.(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인호 사장이 14일 강원도 원주 지역 PF보증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주택사업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정은 PF보증 기능을 강화해 주택 공급 기반을 확충하고, 지방 부동산 경기 위축과 건설 원가 상승,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분양보증, PF보증, 정비사업보증 등 주택건설 관련 보증 공급을 향후 5년간 연간 100조 원 수준까지 늘리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자금 경색으로 PF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정부 목표인 22조 원을 넘어 28.4조 원 규모의 PF보증을 선제적으로 집행하며 시장 안정에 기여해 왔다.

최 사장은 간담회에서 "지방 주택시장 침체로 사업자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건설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중동 지역발 자재비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건설업계를 돕기 위해 보증료 인하와 PF보증 요건 완화 특례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PF시장 위축 속에서 HUG의 보증 확대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안정적인 주택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HUG의 핵심 역할"이라며 "시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HUG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을 확대해 주택사업자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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