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농촌 알린다” 영월군,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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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농촌 알린다” 영월군,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홍보전

전원생활 관심층 겨냥 현장 상담 운영…지원제도·정착 환경 소개

  • 승인 2026-05-14 08:39
  • 수정 2026-05-14 11:5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2.귀농귀촌 홍보부스
영월군는 박람회 현장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정착 지원제도 안내·생활 정보 제공등 상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모습(사진=영월군제공)
강원 영월군이 도시민 유입 확대를 위한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현장 상담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정착 유도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7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원생활과 농촌 이주에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월의 정착 여건과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 총 6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도 이뤄졌다.

영월군은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농촌 정착 사례, 생활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선배 귀농인들도 참여해 실제 농촌 생활 경험을 간단히 소개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청년층 감소와 고령화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귀촌 정책을 주요 인구정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영월군 역시 도시민 유입 확대를 지역 활력 회복의 핵심 과제로 보고 상담·교육·현장 홍보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군은 단순 방문 상담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상담자와의 네트워크를 이어가 실제 이주와 정착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최근에는 단순 체험보다 실제 정착 가능성과 생활 환경을 꼼꼼히 확인하려는 상담이 늘고 있다"며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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