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Viva!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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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관광재단, 'Viva!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展' 개최

관아골 아트뱅크서 31일까지 무료 전시…도슨트·체험 행사 마련

  • 승인 2026-05-13 18:5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포스터(Viva!프리다 칼로 레플리카展)
'Viva!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展' 포스터.(사진=충주문화관광재단 제공)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강렬한 예술 세계가 충주 원도심 문화공간을 물들이고 있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관아골 아트뱅크에서 'Viva!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展'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시는 31일까지 이어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멕시코의 전설적인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불의의 사고와 육체적 고통, 삶의 비극을 예술로 승화시킨 프리다 칼로의 작품 레플리카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멕시코 전통 색채와 초현실주의 요소가 어우러진 작품들이 배치돼 강렬한 생명력과 내면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관아골 아트뱅크는 옛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역사성과 문화예술 감성이 어우러진 충주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17일에는 프리다 칼로 전문 도슨트가 참여하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설은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운영되며, 별도 참가비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에는 SNS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관람객이 전시장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프리다 칼로 작품이 담긴 노트와 볼펜, 마우스패드 등 전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프리다 칼로 자화상 그리기와 머리 장식 꾸미기 체험이 마련됐으며, 보그 표지 모델이 된 프리다 칼로를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꽃 장식 등을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프리다 칼로의 뜨거운 생애를 마주하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강인한 에너지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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