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민·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지역사회 힘 모아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점검

  • 승인 2026-05-13 10:4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 엄사초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계룡시는 13일 엄사초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새 학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 손을 잡고 대대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계룡시는 13일 오전, 엄사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계룡시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등교가 시작되는 집중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주요 거점에 배치되었다. 이들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시속 30km 이하 서행’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핵심 준수 사항을 강력히 전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 교육이 병행됐다.

현장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현장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충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통안전 모범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3.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1.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2.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3.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4.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5.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가 이뤄진다. 세 가지 이상 중복 증상을 호소하는 교직원과 학생은 전날 19명에서 이날 20명으로 늘었으며 복통이나 설사 등 일부 증세만 보여 학교에 결석한 학생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일보 5월 12일 자 6면 보도> 12일 대전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전날과 앞선 주말부터 구토와 설사 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나타나며 11일 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가동됐다. 11일 기준 교직원 3명과..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