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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무형유산 악기장인 조준석씨가 영동군 심천면 악기장체험관에서 14~16일 악기 제작 시연 공개행사를 연다. 사진은 조준식씨의 국악기 가야금 설명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
행사에는 지난 2년간 매월 지도를 받아 온 전수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해 가야금과 해금의 제작 전 과정을 전통방식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행사 동안 참가자들은 가야금과 해금 등 국악기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국악기 제작 체험과 간단한 국악기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국악전공 학생들이 방문해 전통 국악기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개인별 악기를 직접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준석 보유자는 "국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 국악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학생들이 학교 교육 과정에서 국악기를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준석 보유자는 1977년 국악기 제작에 입문한 이후 전통 제작기법을 지켜 오며 국악기 제작 분야의 전승 기반을 넓혀 왔다. 2001년 영동 국악기 제작촌 개장과 함께 입주한 뒤 2009년 충청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됐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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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