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건강한 서산 만들기 첫걸음"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건강한 서산 만들기 첫걸음"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540가구 대상, 시민 건강정책 기초자료 활용

  • 승인 2026-05-13 07: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표본 가구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을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흡연, 음주, 만성질환 등 총 17개 영역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며, 수집된 개인 정보와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로 보장됩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분석하고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건 정책과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면광고_가로형_20260401
서산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시민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540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만성질환 현황 등을 파악해 지역별 건강 격차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지역 간 건강 수준 비교는 물론, 시민 건강증진 정책과 보건사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여부와 정신건강, 의료 이용 현황 등 총 17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사전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응답 내용 비밀 보장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 건강 수준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건강 취약 분야를 파악해 보다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확대하고,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공공보건 서비스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조사 완료 후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조사 결과는 분석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질병관리청을 통해 공표된다.

이후 내년 2월에는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으로 제작돼 지역 보건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산출과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과 예방 중심 보건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과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건강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평정수장 주변 용출수 수돗물 영향 확인… 4곳 모두 소독부산물 나왔다
  2. 학비노조 투쟁 예고에 대전 학교 급식 현장 긴장
  3. 대전 내일 올해 첫 30도… 당분간 초여름 더위 이어진다
  4.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4명, 14일 후보자 등록 계획… 단일화 가능성 유지
  5. 월평정수장 유출현상 어디서 얼마나 파악될까… 배수지·정수 유출분 점검대상
  1. 대전교육감 선거 본격 정책 국면 돌입… 정책 연대, 외연 확장
  2. 월평정수장 유출에 긴급 안전점검 돌입…5년단위 정밀진단도 앞당길듯
  3. 배재대 국제처, 외국인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 공로 표창
  4. [목요광장] 급할수록 여유있게 운전하자
  5. "기름때 작업복도 안전관리 대상"… 산단기업 인식 전환 과제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스승의 날이지만 정작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감정은 차분하다 못해 냉소적이다. 악성민원이나 불합리한 제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벅찬 교사들에게 더 이상 스승의 날은 교사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날이 아니다. 중도일보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교사 절반가량이 교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교권침해를 경험했다. 명예퇴직을 고려하거나 당장 퇴직하고 싶은 교사도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다. 대전교사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의 협조를 통해 5..

코스피 8000선 턱밑…알테오젠, 코스닥 시총 1위 재탈환
코스피 8000선 턱밑…알테오젠, 코스닥 시총 1위 재탈환

코스피 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8000선 턱밑까지 다가섰다. 이와 함께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전 소재 바이오기업 알테오젠 이 8%대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2·3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40포인트(1.75%) 올라 장 마감 기준 사상 최고치인 7981.41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7991.04까지 오르며 800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이달 6일 약 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