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수돗물 정보 공개 강화…품질보고서 시민 배포

  • 충청
  • 충북

제천시, 수돗물 정보 공개 강화…품질보고서 시민 배포

수질검사 결과부터 무료 점검제까지 생활 밀착 정보 담아

  • 승인 2026-05-13 07:17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202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발간
제천시가 발간한 '202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모습(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 관련 정보를 종합한 '2026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선보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실시된 각종 수질검사 결과와 정수 처리 과정, 급수시설 운영 현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도 행정 정보가 폭넓게 담겼다. 시는 복잡한 수질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항목을 정리해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수장 단계의 검사뿐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꼭지와 노후 급수시설 점검 결과까지 포함해 실제 생활환경에서의 수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 현황도 함께 수록됐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 물 기준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공급 중인 수돗물의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지속적인 수질 관리와 정기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수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제천시는 시민이 직접 가정 내 수돗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인터넷 신청 또는 전화 접수를 하면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질 상태를 점검해 준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보다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 공급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2.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3.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4.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5.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1.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2. 대전기상청, 초등생 대상 기후위기 대응 콘테스트 개최
  3. 충남개발공사-충남연구원, 지역균형개발 협력체계 구축
  4. '5월 23~29일 우주항공주간' 항우연 등 전국 연구시설 개방… 23일 대전서 선포식
  5. [내방]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내란세력 청산" vs 김태흠 "독재막는 투쟁"…지선 승리 다짐

박수현 "내란세력 청산" vs 김태흠 "독재막는 투쟁"…지선 승리 다짐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들이 지선 승리를 위해 각오를 다졌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지선 승리를 강조했으며,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일꾼 뽑는 선거이자 독재 막는 투쟁"이라며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당은 12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천자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또한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내란 세력 청산 등을 위한 승리를 다짐했다. 박 후보는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대..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