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아트·젠갤러리,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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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아트·젠갤러리,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 개최

  • 승인 2026-05-12 16:52
  • 수정 2026-05-14 17:08
  • 신문게재 2026-05-13 7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휴아트와 젠갤러리는 5월부터 7월까지 대전에서 음악과 미술, 대화가 어우러진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를 공동 개최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향유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중견 음악인들의 연주와 작품 해설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기업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메세나 협력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터_인사이트갤러리음악회
인사이트갤러리음악회 포스터./사진=휴아트.젠갤러리 제공
휴아트와 젠갤러리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대전 서구 젠갤러리카페에서 '인사이트 갤러리 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갤러리 공간에서 음악과 미술, 대화를 함께 나누는 형식으로 마련돼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향유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지역 예술인 연대 모임인 휴아트는 쉼과 인간애, 신념의 색과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창단 연주회에서는 티켓 수익금 전액을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에 기부했으며, 이후에도 소년원 방문 공연과 이주민센터 나눔 음악회 등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중견 음악인들이 소규모 갤러리 공간에서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작품과 연주를 보다 깊이 있게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사회자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전시 작가의 작품 해설, 솔로 연주자의 연주와 토크, 관객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악과 미술을 매개로 인간의 삶과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단순한 공연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사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열린다. 5월 21일에는 김현실 첼리스트의 'Soul Cello-첼로로 그린 자화상', 6월 18일에는 김선영 만돌리니스트의 '사랑스러운 만돌린', 7월 16일에는 김순진 가야금 연주자의 '맑고 깊은 가야금' 무대가 진행되며, 플루티스트 허정인이 사회를 맡는다. 세 연주자 모두 지역에서 오랜 기간 연주와 교육 활동을 병행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써온 중견 예술인들이다.

관람은 선착순 30명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각 공연 1주일 전 오후 5시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음악회는 로쏘㈜(임영진 대표), ㈜코메론(강동헌 대표), 태평양노무법인(박범정 대표), 특허법인 플러스(권오식 대표), 한국신뢰성기술센터(장석상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기업과 예술가, 시민을 연결하는 메세나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기초예술의 사회적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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