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GREEN 생태텃밭체험 주말학교' 운영… 학생·학부모 생태감수성 키운다

  • 충청
  •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 'GREEN 생태텃밭체험 주말학교' 운영… 학생·학부모 생태감수성 키운다

유휴부지 활용 생태체험 활동 본격 시작

  • 승인 2026-05-12 11:3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교육지원청 텃밭체험 개강식 사진(1)
오명택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생·학부모들이 '가족이 함께 GREEN 생태텃밭체험 주말학교' 개강식에서 텃밭 푯말을 꾸민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교육지원청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 실천과 생태감수성 함양에 나섰다.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환경교육이 본격 운영된다.

공주교육지원청은 9일 '가족이 함께 GREEN 생태텃밭체험 주말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텃밭체험 주말학교는 공주학생수영장 앞 공주교육지원청 소유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에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생태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주지역 초·중학생 38명과 가족 등 140여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공주시 농어민 명예교사 10명과 함께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공주교육지원청의 '공주가 GREEN 흥미진진 환경교육' 참여 방법과 연간 운영 일정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가족별 텃밭 추첨과 푯말 꾸미기 활동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푯말을 텃밭에 설치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 가족들은 텃밭 기반을 다지고 작물 재배를 준비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체험에 참여했다.

오명택 교육장은 "생태텃밭체험은 단순한 경작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 자연과 호흡하며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실천 중심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익히고 지구를 위한 초록발자국을 함께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서산 왕산 감태 빵 없어서 못 판다", 서산 어촌마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라
  3. [한화에어로 참사] 참사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사고 한 달 지났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 '아직'
  4. [한화에어로 참사] 금속분말-세척수 반응했나… '수소가스 폭발' 가능성도 조사 쟁점
  5. '새벽 스쿨존 30㎞' 손보나… 황운하, 보호구역 탄력 운영법 발의
  1. 대전 밀알복지관,'안전한 보금자리'사업 수행
  2. '외연 확장' KAIST 이광형 총장 이임…실패연구소 이끌며 도전과 개척 강조
  3. 제5대 세종시의회 상임위 구성 마무리… 4개 위원장 모두 민주에
  4. [白壽 김희수와 건양의 사람들] 당신에게 건양은 어떤 이름 입니까…
  5. 대덕세무서 신설 승인 지연에 지역 경제계 '촉각'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