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엽 세종교육감 후보 "젊고 유능한 교육전문가로 세대교체"

  • 정치/행정
  • 세종

김인엽 세종교육감 후보 "젊고 유능한 교육전문가로 세대교체"

글로벌 영어 무상캠프 등 5개 공약 내걸어
"30년 교육 외길… 강력하고도 혁신적 변화"

  • 승인 2026-05-12 10:34
  • 수정 2026-05-12 11:07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김인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세종시가 교육 문제로 인구가 유출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교육 전문가로의 세대교체와 교육 대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무상 영어 캠프 운영, 등하교 전용 이응버스 도입, 기숙형 특수학교 및 외고 신설, 아동 1인당 연 240만 원 지원 등 교육 격차 해소와 복지 강화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30년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고 혁신적인 에너지를 투입해 세종을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KakaoTalk_20260512_085918286_02
김인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글로벌 영어 무상캠프 등 5대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도일보 DB)
김인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교육의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엔 젊고 유능한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의 '교육 대개혁'을 실현할 방법으로 5개 핵심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세종시기자단·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11일 공동 주최한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글로벌 영어 무상 캠프 ▲세종 스쿨 이응버스 ▲직업 기반 기숙형 특수학교 신설 ▲세종 외고 신설 ▲세종아이 240 프로젝트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방학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상 영어캠프'를 운영해 사교육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을 내보였다. 또한 '스쿨 이응버스'를 도입해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 연결되는 등하교 시스템 구축도 약속했다.

기숙형 특수학교를 신설해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포용교육'을 실천한다. 북부권엔 외고 신설을 통해 글로벌 교육을 강화하고, 아이 1인당 연 240만 원을 지원하는 '세종아이 240 프로젝트' 가동도 예고했다.

이날 김 후보는 토론회 발언을 통해 '교육 때문에 떠나는 세종교육'의 현실을 환기하며, 강력하고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는 인구 40만 벽에 갇혀 정체돼 있으며,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됐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흐름을 바꾸기 위해선 젊고 유능한 교육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세대교체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기존의 관습과 관행을 깨고, 거대한 물줄기를 돌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에너지, 혁신적 에너지가 필요하다. 저 김인엽은 가장 젊은 교육감 예비후보로, 지난 30년간 가장 낮은 곳에서 오직 교육 외길을 걸어온 진짜 교육전문가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꼭 세종교육을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세종시장 토론회는 B tv 케이블(ch1)을 통해 12일 화요일 낮 12시와 저녁 9시에 방송되고, 중도일보 관련 기사 및 유튜브 'B tv news'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세종=이은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2.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3.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4.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5.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1.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2. 대전기상청, 초등생 대상 기후위기 대응 콘테스트 개최
  3. 충남개발공사-충남연구원, 지역균형개발 협력체계 구축
  4. '5월 23~29일 우주항공주간' 항우연 등 전국 연구시설 개방… 23일 대전서 선포식
  5. [내방]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내란세력 청산" vs 김태흠 "독재막는 투쟁"…지선 승리 다짐

박수현 "내란세력 청산" vs 김태흠 "독재막는 투쟁"…지선 승리 다짐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들이 지선 승리를 위해 각오를 다졌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지선 승리를 강조했으며,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일꾼 뽑는 선거이자 독재 막는 투쟁"이라며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당은 12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천자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또한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내란 세력 청산 등을 위한 승리를 다짐했다. 박 후보는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대..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