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풍년 기원' 2026년 모내기 시연회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풍년 기원' 2026년 모내기 시연회 개최

고북면 가구리서 올해 첫 모내기 행사… 농업인 격려·영농 애로 청취
신필승 권한대행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최선"

  • 승인 2026-05-12 14: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고북면에서 신필승 시장 권한대행과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직접 이앙기를 몰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농업 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심어진 우수 품종인 '공주대 15호'는 오는 10월 수확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올해의 안정적인 기상 여건과 풍성한 결실을 기원했습니다.

충남 서산시는 12일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2026년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연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과 지역 농업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행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올해도 풍성한 수확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이 이어지길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날 신필승 권한대행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시연에 참여하며 현장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영농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기후 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인력 부족 등 농촌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시연회에서 심어진 벼 품종은 '공주대 15호'로, 식미가 우수하고 재배 안정성이 높은 중만생종 최신 육성 품종이다.

병해충 저항성과 수량성이 우수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순께 수확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직접 모내기 작업을 함께하며 풍년 농사를 위한 의지를 다졌고, 올해 안정적인 기상 여건과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영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농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 심은 모가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농업인은 "모내기를 시작하면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됐다는 실감이 난다"며 "올해는 기상 여건이 좋아 농민들이 웃을 수 있는 풍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농업은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기반 확충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정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2.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3.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4.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5.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1.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2. 대전기상청, 초등생 대상 기후위기 대응 콘테스트 개최
  3. 충남개발공사-충남연구원, 지역균형개발 협력체계 구축
  4. 7경기 연속 홈 무승! 복장터지는 대전팬들(영상)
  5. '5월 23~29일 우주항공주간' 항우연 등 전국 연구시설 개방… 23일 대전서 선포식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내란세력 청산" vs 김태흠 "독재막는 투쟁"…지선 승리 다짐

박수현 "내란세력 청산" vs 김태흠 "독재막는 투쟁"…지선 승리 다짐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들이 지선 승리를 위해 각오를 다졌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지선 승리를 강조했으며,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일꾼 뽑는 선거이자 독재 막는 투쟁"이라며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당은 12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천자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또한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내란 세력 청산 등을 위한 승리를 다짐했다. 박 후보는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대..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