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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도네시아 환경봉사단' 소모임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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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도네시아 환경봉사단' 소모임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도네시아 환경봉사단' 소모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산시 도심 환경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터미널과 동부시장, 호수공원 일대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직원 2명과 인도네시아 상담원 1명, 서산시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근로자 16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서산터미널 주변을 시작으로 동부시장과 호수공원 일대까지 구역을 나눠 이동하며 도로변과 인도, 공원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져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갔고,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인도네시아 근로자는 "서산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를 직접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한국에서 일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범근 센터장은 "이번 환경봉사단 활동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상생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와 봉사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어 교육과 상담 지원, 문화체험, 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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