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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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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경로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가정의 중심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총 1만8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합과 정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경로 행사는 4월 29일 운산면을 시작으로 대산읍,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석남동, 성연면, 음암면, 해미면, 고북면을 거쳐 5월 8일 지곡면 행사까지 이어지며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오찬,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 난타와 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경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건강 기원 인사,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산시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힘썼다.
또 각 읍면동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의료 지원과 질서 유지, 배식 봉사 등에 참여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유기복 서산시새마을지회장은 "오늘의 서산이 있기까지 묵묵히 지역과 가정을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봉사자는 "행사 준비는 힘들었지만 어르신들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실 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하해주니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도 보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환하게 웃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자식 같은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챙겨줘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권범진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경로행사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공경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서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와 여가, 건강 지원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복지관 운영, 경로당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건강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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