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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졸 검정고시반 수업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
군은 2026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초졸 3명, 중졸 5명, 고졸 8명 등 총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교육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들이 다시 학력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다. 최근 취업과 자기계발, 학력 보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흐름이다.
군은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생활 여건에 맞춘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과 낮 시간 참여가 가능한 주간반을 나눠 운영해 학습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필수과목 수업과 함께 기출문제 풀이, 학습 상담, 원서 접수 지원까지 포함해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했다.
4월 4일 치러진 시험 결과가 5월 8일 발표되면서 참여 학습자들은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들은 학력 취득을 계기로 대학 진학이나 취업 준비, 자기계발 등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 합격자는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합격 소식이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고 전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단순한 시험 통과를 넘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문해교육과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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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