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영유아 중심 소아 진료체계 강화,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 나서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영유아 중심 소아 진료체계 강화,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 나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달빛어린이병원 연계 운영, 지역 소아의료 전달체계 구축

  • 승인 2026-05-10 07: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을 중심으로 야간 및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산중앙병원의 입원 치료 시스템을 연계해 외래부터 입원까지 가능한 지역 중심 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자들의 원정 진료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시는 향후 내포 어린이병원 건립과 연계해 소아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clip20260510070059
서산시,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아진료체계 구축 관련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영유아와 아동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아진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지역 내 소아환자와 보호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을 중심으로 한 협력형 소아진료 인프라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서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충청남도서산의료원 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심야 시간대 소아 외래진료 공백 해소에 힘써왔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늦은 밤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복통, 호흡기 증상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필요한 영유아들에게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며 보호자들의 불안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응급실 이용이 부담스러운 경증 소아환자들이 야간에도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지역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주말과 공휴일 외래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경증 소아환자를 진료할 수 있어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고 보호자들의 의료비 부담과 대기시간 감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야간·휴일 소아진료체계를 중심으로 지역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소아진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서산중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와 함께 입원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입원이 필요한 소아환자들의 타 지역 원정 진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외래진료부터 입원치료까지 연계 가능한 지역 중심 소아의료 전달체계가 점차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소아진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 보완·강화하는 한편, 올해 3월 기공식을 가진 충청남도 내포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과 연계해 중장기적인 소아의료 기반 확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용란 소장은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의료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2.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아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강화
  5.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헤드라인 뉴스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이른바 '단종 앓이' 신드롬이 일고 있다. 그의 생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절재(節齋) 김종서 장군에 대한 관심도 최근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김종서 장군이 영면에 든 세종시 장군면 묘소와 이를 중심으로 조성된 역사 테마공원에도 '왕사남'의 영향에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이 공원을 지역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로 계획한 바 있는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김종서 장군은 세종대왕의 신임 아래 북방 정벌과 6..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올해도 높은 관심을 끌며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시는 4월 20일~5월 4일까지 진행한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순례단 모집 결과 총 1813개 팀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450팀으로 경쟁률은 약 4대 1 수준이며, 신청자 분포를 보면 천안지역 참가팀은 865팀, 타지역 신청은 948팀으로 집계됐다. 외지 참가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천안 빵 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빵집 탐방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자신의 가상화폐 계좌로 돈세탁을 도와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여)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명 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5년 7월 10일 피해자로 하여금 A씨 계좌로 500만원을 송금하게 한 뒤 A씨는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계좌와 연동된 가상화폐 거래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영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건 당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될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