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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은 8일 'e홍성장터' 전면 리뉴얼을 추진한다(사진-홍성군제공) |
모바일 중심 소비 확대와 온라인 쇼핑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단순 쇼핑몰 기능을 넘어 지역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다.
e홍성장터는 홍성군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하는 직거래 기반 유통 채널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최근 플랫폼 기능 개선과 콘텐츠 보강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가 주도하는 로컬콘텐츠 브랜드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문·무·예 카테고리 기반의 상품 패키지를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콘텐츠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정책과가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사업 전반을 함께 이끌어 나간다.
상품 구성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고된다. 기존 농특산물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공식품 및 신규 상품을 발굴·입점시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도시센터 굿즈 상품 영역을 새롭게 도입해 농특산물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기존 유통 방식과 차별화된 플랫폼 기능을 확장할 방침이다.
공동상표 '내포천애' 브랜드와의 연계도 강화된다. 인증 농·특산물의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지역 대표 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리뉴얼된 e홍성장터는 오는 8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권영란 농업정책과장은 "e홍성장터 리뉴얼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구조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역 자원과 상품, 콘텐츠를 결합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는 매년 2월 사용 승인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군에 주된 사무소 및 생산시설을 갖춘 법인·단체이며, 친환경·GAP·HACCP 등 품질 인증 관련 자료를 구비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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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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