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전기차 502대·전기이륜차 135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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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기차 502대·전기이륜차 135대 보급

택시·청년·소상공인 등 추가 지원…도심 대기환경 개선 기대

  • 승인 2026-05-07 09:1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며 생활권 대기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시는 7일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2차)'과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5월 19일부터 신청을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보급 규모는 승용 400대, 화물 100대, 승합 2대 등 총 502대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차량 출고와 등록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조금은 차량 유형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택시에는 25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청년과 다자녀가구,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은 국비 기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3년 이상 된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별도의 전환지원금이 지급된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총 135대 규모로 추진된다.

1차 접수는 6월 30일까지며, 개인과 법인 모두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구매할 경우 3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소상공인과 농업인은 국비의 20%,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 10%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차 제조·판매사 또는 이륜차 제작·수입사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생활밀착형 배출원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다양한 추가 지원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 효과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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