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하는 충남유아교육] 유아·보호자·교사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실현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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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하는 충남유아교육] 유아·보호자·교사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실현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현장 요구 반영한 맞춤형 연수… 교원 지원
유아교육 지원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보호자 양육 역량 강화 위한 지원에도 총력

  • 승인 2026-05-06 16:47
  • 신문게재 2026-05-07 10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모든 아이가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역량을 강화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낙오되지 않는 유아교육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유아교육원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교원 연수와 연구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주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교육과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연수와 가족 참여형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교사, 유아, 보호자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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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충남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소방관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 통해 촘촘한 교육체계 완성' 충남교육청의 유아교육 기본 방향이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아이가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미래역량 강화, 취약 영유아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낙오되지 않는 충남교육청만의 유아교육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모두가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아이들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충남교육청의 발걸음을 유치원별 사례 등을 통해 알아본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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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연수에서 교사들이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이하 유아교육원)은 '꿈·배움·행복이 함께하는 충남 유아교육'을 비전으로 유아·보호자·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중심 교원 지원과 놀이 중심 체험교육, 보호자와 함께하는 충남 유아교육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아교육원은 미래지향 유아교육 실현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현장 중심 교원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은 물론 유아 특수교사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마련하여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과 유아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6년에는 수업 사례 나눔과 다양한 교육 경험을 함께 나누는 참여형 연수를 확대하고, 권역별 운영을 통해 많은 교원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강화했다. 또 교육과정, 소양교육, 이음교육 등 다양한 분야별 연수를 운영하며 현장 적용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수 운영은 유아교육 현장의 수업 전문성과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유아교육원은 교사의 자율적인 연구 문화 조성과 현장 연구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 교사 동화 발표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교사들은 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동화를 직접 연구하고 발표하며, 동화 구연과 표현 활동을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나누고 있다. 계획서 심사와 예선·본선 발표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자율과 책임의 유치원 평가'도 추진하고 있다. 유치원 평가 담당자 연수와 평가 지원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유치원별 자율적인 평가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교사의 정서·심리 회복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마음건강 교사 정서·심리 프로그램 지원' 또한 중점사업 중 하나다. 교사 마음쉼터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정서적 회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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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요리체험 놀이를 하고 있다.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유아 지원

유아교육원에는 유아교육체험실이 있다. 유아교육체험실은 8개 실내체험실과 실외놀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유아교육원은 보다 안전하고 다채로운 체험교육 운영을 위해 체험실 환경을 정비하고 체험 교육과 영상 교육 자료를 새롭게 보완했다.

유아는 '꿈터'에서 우주와 자연, 우리 주변의 생활 모습을 탐색하고, '자람터'에서는 음악·과학·미술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배움터'에서는 사회성과 표현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실외놀이 공간에서는 교통안전체험교육장, 흙놀이동산, 동물마을 등 다양한 생태·놀이 체험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유아체험교육은 유아가 놀이 속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친구와 협력하며 주도적으로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유치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체험 중심 교육의 기반이 되고 있다.

유아교육원은 질 높은 유아교육을 위해 인생채움 토요가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운영되는 교육과정 연계 체험과 월별 주제가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특별체험 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놀이하고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공동체 문화 형성의 장이 되고 있다. 매회 높은 관심 속에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 경험을 통해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어울림체험교육과 다우리체험교육도 운영한다.

유아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이주배경 유아가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체험활동과 통합교육, 다문화이해교육을 지원한다. 함께 놀이하고 협력하는 과정은 배려와 공감의 가치를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더불어 성장하는 유아 교육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어-초이음 놀이자람체험교육은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성장과 배움의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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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연수 모습.
▲행복으로 동행하는 보호자 지원

유아교육원은 행복자람 보호자 연수 운영 등 보호자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행복자람 보호자 연수'는 보호자의 올바른 자녀 이해와 건강한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다. 유아 발달 이해와 부모 역할,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 보호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보호자 모니터단 운영과 역량 강화 연수를 함께 추진해 보호자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보호자의 올바른 자녀 이해와 행복한 가정 문화 조성을 위해 '행복맞춤 보호자 교육'도 운영한다. 올해엔 보호자와 유치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에 중점을 두고 도내 63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호자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과 보호자들의 긍정적인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행복키움 가족놀이마당'도 운영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에는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 형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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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현장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행복동행 가족체험교육' 또한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토요일에 운영되는 행복동행 가족체험교육은 보호자의 참여 편의를 높이고, 충남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체험처와 연계하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활동과 보호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운영 방식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모집마다 많은 가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사업을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양은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유아·보호자가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라며 "함께 성장하는 충남 유아교육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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