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성료

모양성 광장에 울려 퍼진 희망의 노래

  • 승인 2026-05-06 09: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Resized_20260505_110259_758960601094642
5일 모양성 광장에서 열린 고창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사진=전경열 기자)
푸르름이 짙어가는 오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창 모양성 광장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5일 열렸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광장을 가득 채우며, 지역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체험 부스와 놀이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Resized_20260505_115532_759147609003634
5일 모양성 광장에서 열린 고창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사진=전경열 기자)
특히 무대에서는 어린이날 노래가 울려 퍼지며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가사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 밝은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김 권한대행은 어린이들과 눈을 맞추며 손을 흔드는 등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Resized_20260505_132246_759184926140599
5일 모양성 광장에서 열린 고창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사진=전경열 기자)
김영식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고창의 미래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마음껏 웃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1
5일 모양성 광장에서 열린 고창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사진=전경열 기자)
그러면서 "고창군은 교육·복지·문화가 어우러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특별한 하루를 함께했다.
Resized_20260505_103454_759099135050892
5일 모양성 광장에서 열린 고창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사진=전경열 기자)
또한 무대에서는 어린이 참여 공연과 즉흥 이벤트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이 진행돼 세대 간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 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푸른 오월, 모양성 광장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웃음은 고창의 밝은 내일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로 오래도록 남을 전망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빛바랜 스승의날 '씁쓸한 교사들'
  2. 월평정수장 주변 용출수 수돗물 영향 확인… 4곳 모두 소독부산물 나왔다
  3. 학비노조 투쟁 예고에 대전 학교 급식 현장 긴장
  4.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말도 안 되는 민원 안 받게…" "민원 안전장치 필요"
  5. 대덕경찰, 오정중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상담
  1. 2022년 화재참사 현대아울렛 점장·소방업체 소장 실형 구형
  2. 중국에서 돈 벌겠다 출국 후 보이스피싱 가담한 30대 징역형
  3. 대전 내일 올해 첫 30도… 당분간 초여름 더위 이어진다
  4.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4명, 14일 후보자 등록 계획… 단일화 가능성 유지
  5. 월평정수장 유출현상 어디서 얼마나 파악될까… 배수지·정수 유출분 점검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교사 절반이상 명퇴·퇴직 희망… 씁쓸한 스승의날

대전 교사 절반이상 명퇴·퇴직 희망… 씁쓸한 스승의날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스승의 날이지만 정작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감정은 차분하다 못해 냉소적이다. 악성민원이나 불합리한 제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벅찬 교사들에게 더 이상 스승의 날은 교사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날이 아니다. 중도일보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교사 절반가량이 교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교권침해를 경험했다. 명예퇴직을 고려하거나 당장 퇴직하고 싶은 교사도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다. 대전교사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의 협조를 통해 5..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