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꿈이 자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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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꿈이 자라는 시간

어린이날 맞아 21년째 열린 와우키즈페스티벌
2300여 관람객들 호응 속 성황리 개최
섬기는 사람들 모임 주관

  • 승인 2026-05-05 23:1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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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열린 와우키즈페스티벌이 2300여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와우키즈페스티벌 제공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꿈이 자라는 시간. 놀고 먹고 배우고 선물까지 받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웃음이 넘치는 와우키즈페스티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올해로 21년째 '섬기는사람들모임' (대표 이민순)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동 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관한 제21회 대전시 어린이축제 와우키즈페스티벌(이사장 이강민)이 2300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과 25곳의 교육 부스가 마련됐고, 풍성한 먹거리와 학용품 무료 제공 등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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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새중앙교회 2층 본당에서 함께한 가족뮤지컬을 관람객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 사진=와우키즈페스티벌 제공
이날 축제 현장을 찾은 산성초등학교 5학년 임수지(11) 양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너무나 좋았다”며 “소문으로만 듣던 와우키즈페스티벌에 처음 와봤는데도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에 금세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임수지 양은 구강위생 체험과 심장순환 계통 학습에 참여한 뒤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칫솔질 체험을 하면서 치아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고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하고 환하게 웃었다.

이날은 특히 매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온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와 치위생과 학생들이 아이들에게 구강위생 관리와 청진기 체험, 심장순환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 가치까지 더해져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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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열린 와우키즈페스티벌이 2300여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와우키즈페스티벌 제공
아이들은 학부모들과 함께 게임부스와 음식부스, 교육체험부스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강민 와우키즈페스티벌 이사장(대전새중앙교회 담임목사)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배우고, 부모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강민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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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열린 와우키즈페스티벌이 2300여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와우키즈페스티벌 제공
이날 대전새중앙교회 2층 본당에서는 처음으로 가족 뮤지컬을 선보였는데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가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

이민순 '섬기는사람들모임' 대표는 "올해로 21년째 지역 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축제를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뿐 아니라 교육적 의미까지 담겨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나눔과 즐거움의 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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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열린 와우키즈페스티벌이 2300여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와우키즈페스티벌 제공
섬기는 사람들 모임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21년째 이 행사를 준비해온 나한석 섬기는 사람들 모임 홍보국장은 “이번 와우키즈페스티벌은 첫 방문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을 남기며, 지역 사회와 가족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며 “해마다 와우키즈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어린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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