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창 후보자 본선 압승 필승결의대회

  • 전국
  • 광주/호남

더불어민주당 고창 후보자 본선 압승 필승결의대회

윤준병 “승자가 패자 끌어안아야”
심덕섭 “겸손·연대·정책으로 파란 물결 완성”

  • 승인 2026-05-05 10:2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Resized_20260504_124357_710271369368893
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창후보자 필승 결의대회.(사진=전경열 기자)
6·3 지방선거를 30일 앞둔 가운데 4일 더불어민주당 고창지역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 결속을 다지며 본선 승리를 향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필승 결의대회'에는 지역위원장인 윤준병과 심덕섭을 비롯한 후보자들이 참석해 치열했던 경선의 갈등을 넘어 단합과 승리를 다짐했다.
Resized_20260504_115735_722000644506867
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창후보자 필승 결의대회에서 윤준병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 윤준병 "경선 앙금 털고, 포용으로 시너지 만들어야"

윤준병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경선이 "엄격한 검증과 깨끗한 승복이라는 민주적 원칙 속에서 치러졌다"고 평가하며, 이제는 통합과 포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승자가 패자를 끌어안아야 할 시간"이라며"낙천자까지 함께 보듬는 것이 진정한 원팀이며, 그 과정이 곧 민주당의 경쟁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 동안의 태도 역시 중요한 변수임을 언급하며 "30일은 짧지만 긴 시간이다. 사소한 실수 하나가 전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절제된 언행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유권자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후보자의 핵심 자질로 ▲도덕성 ▲지역 발전 역량 ▲열정을 제시하며 "선의의 경쟁을 바탕으로 타당 후보를 압도하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sized_20260504_120444_722044326106694
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창후보자 필승 결의대회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 심덕섭 "이제 개인전 아닌 팀의 싸움…정책으로 승부"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겸손과 연대의 선거를 강조했다.

그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꼬투리 잡힐 언행을 삼가라는 어르신의 말씀을 가슴에 새겼다"며"분위기가 좋을수록 더욱 조심하고 끝까지 근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가 개인 간 경쟁이었다면, 이제는 민주당과 타당의 싸움"이라며"후보 간 연대와 협력이 승리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심 후보는 정책 중심 선거를 제안하며 "농생명 식품과 에너지 경제 등 주요 공약은 후보들과 공유하겠다"며"필요하다면 함께 쓰고 발전시키는 '정책 원팀'을 만들자"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반드시 승리해 고창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야 한다"며"군민께 희망과 신뢰를 드리는 선거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원팀·연대·도덕성"…민주당 고창, 압승 향한 3대 키워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내부 경쟁을 넘어선 원팀 구성후보 간 상호 지원과 연대·연합 강화절제된 선거운동과 도덕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 전체의 승리"라며"모든 후보가 함께 당선되는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 고창 발전의 분수령…"이번 선거 반드시 승리"

민주당 고창지역위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경선 후유증을 완전히 털어내고 조직적 지원과 정책 공조를 통해 본선 체제로 전환했다.

후보자들은 "지금의 변화와 성과를 이어가느냐, 멈추느냐의 갈림길"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고창 대도약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3.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을 '운산산수'로 남기다
  4. [상고사 산책](16)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오성취루와 『환단고기』 석재의 천기누설
  5. 충남 선거구 획정, 행안부 재의요구 현실화… 도의회 6일 원포인트 임시회 다시 연다
  1. '정진석 공천 반대' 김태흠, 지선 예비후보 등록 연기
  2.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입주민, 6일 일상 복귀한다
  3.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원팀으로 일하는 캠프 꾸릴 것"
  4. 이장우 "더욱 위대한 대전으로"… 재선 대전시장 출사표
  5.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헤드라인 뉴스


문동주 시즌 아웃 가능성…한화 이글스, 구세주는?

문동주 시즌 아웃 가능성…한화 이글스, 구세주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와 연이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발진의 핵심인 문동주마저 부상으로 수술이 예정되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리그 하위권 추락 위기 속에서 대체 자원 발굴에 성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한화에 따르면 문동주는 현재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손상 등의 부상으로 인해 검진을 진행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 여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술이 진행될 경우 시즌 아웃이 불가피할 것..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달려야 산다'는 신조어로 연결되는 러닝 열풍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제로 주목받고 있다. 파크 골프와 함께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지역마다 흥행 가능한 마라톤 및 러닝 대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한 대회만 올해 117개로 파악되고, 전체적으로 300~4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종시에선 4월의 조치원 복사꽃 마라톤대회(21회)와 10월 한글축제의 한글런(3회)이 가장 큰 규모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어울림 마라톤 대회와 천변 러닝 대회 등 지역민 참가 중심의 대회도 열리고 있..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시민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아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시민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