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페이 결재 도입 '땡겨요', 소상공인 상생모델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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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결재 도입 '땡겨요', 소상공인 상생모델로 안착

지역경제 효자 노릇 '톡톡'
1분기 주문금액 33억6천만원-2025년 연간 실적 34% 수준

  • 승인 2026-05-04 22:12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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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소비 홍보 포스터
아산시 지역 화폐인 '아산페이'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지역 경제의 효자로 거듭나고 있다.

4일 아산시 집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땡겨요'를 통한 연간 주문 건수는 총 39만 546건에 달했으며, 전체 주문 금액은 99억 1372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산페이를 통한 결제 규모로, 51억 1755만원으로 집계돼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산페이 결제 서비스는 이용률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올해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져 1분기 주문 건수는 12만 5899건, 주문 금액은 33억 6024만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이 중 아산페이로 결제된 건수는 7만 7115건이며, 결제 금액은 21억 735만원에 달한다.

특히 전체 결제 비중에서 아산페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6년 들어 △1월 58% △2월 64% △3월 68%로 매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핵심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땡겨요' 역시 낮은 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 배달 플랫폼과 달리 2%의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빠른 정산 서비스 △QR 주문 서비스 무료 제공 △신규 입점 가맹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페이와 땡겨요의 결합을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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