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다우존스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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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다우존스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

월드·아시아퍼시픽·코리아 3개 지수 동시 편입… ESG 경영 성과 인정

  • 승인 2026-05-04 12:30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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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방경만)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KT&G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2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4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지표다. 이중 월드지수는 상위 10% 기업만 포함되는 최고 등급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KT&G는 이번 평가에서 지배구조, 환경,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동종 산업군 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사회 독립성과 다양성 정책, ESG 거버넌스 체계 등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30 Green Impact' 비전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역량이,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 실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KT&G는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도 동시 편입되며, 글로벌 전반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월드 지수 편입은 전사 차원의 ESG 경영 고도화 노력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과 함께 ESG 실행력을 강화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가 실시한 ESG 지수 평가에서도 동종 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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