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짧고 빠르게" 디지털 선거전 전환

  • 충청
  • 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짧고 빠르게" 디지털 선거전 전환

영상 콘텐츠로 정책 전달 확대 핵심 공약 압축한 온라인 홍보 강화
모바일 세대 공략 속 소통 방식 다변화

  • 승인 2026-05-03 12:20
  • 수정 2026-05-03 14: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이완섭후보 민생공약 영상제작 (1)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가 온라인 중심의 새로운 홍보 전략을 통해 유권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사진=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제공)
이완섭후보 민생공약 영상제작 (2)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가 온라인 중심의 새로운 홍보 전략을 통해 유권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사진=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가 온라인 중심의 새로운 홍보 전략을 통해 유권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4월 3일 밝혔다. 최근 이 후보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정책 알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지 확대, 교통 환경 개선, 고령층 지원, 장애인 복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간결하게 정리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콘텐츠는 스마트폰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 정보 소비 패턴 변화에 부합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캠프 측은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달 방식이 중요하다"며 "복잡한 정책도 간단하게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공약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러한 시도가 기존 선거운동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장시간 연설이나 문서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콘텐츠 중심으로 정책을 설명하는 흐름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민선8기 시정 경험을 토대로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담은 공약을 제시하며 정책 완성도를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과 현장 활동을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 5월이 뜨겁다… '전시·공연·축제' 풍성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4.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5.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1.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2. 국내 시총 '1조 클럽' 사상 최대… 회복 더딘 대전 기업 '희비'
  3. [지선 D-30]다자구도 대전교육감 선거… 부동층·단일화 변수
  4.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5. [지선 D-30] '충청' 명운 달린 선거, 여야 혈전 불 보듯

헤드라인 뉴스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실제 단속이 시작된다. 대전경찰청은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앞서 경찰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에 우회전하는 행위,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우회전 뒤 만나는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 유일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의 보존 방안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중앙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이 이상적인 대안이나 현실은 4000억 원 안팎의 매입비란 난제에 막혀 있다. 이에 충남도가 매각 절차를 서두르자 지역사회 공분도 거세지고 있다. 충남도가 2개월 새 잇단 유찰에도 네 번째 매각에 나섰는데, 지역에선 무리한 매각 추진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큰 법적 분쟁 책임까지 세종시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인허가권을 갖고 있으나 재정 여력과 소유권이 없어 별다른..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충청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운산산수(雲山山水)'라는 새로운 양식을 정립한 한국 수묵 산수화의 거장 조평휘 화백이 지난 5월 2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 화백은 끊임없는 사생을 통해 한국 수묵화의 재해석을 시도했고 '운산산수'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강한 먹의 대비, 역동적인 필치, 장엄한 화면 구성은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한다. 산은 정지된 풍경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기운으로 표현됐고, 구름은 현실의 산수를 이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매개가 됐다. 그는 1999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1년 제2회 겸재미술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