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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이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제공=청송군) |
겨울 산악 종목 가운데 하나인 아이스클라이밍 분야에서 대형 국제대회 개최가 확정되면서 지역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에서 성공했다.
3일 군에 따르면 2027년 열릴 예정인 국제빙벽등반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대회 준비에 필요한 국비도 전액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대회 지원사업은 해외 참여 규모와 대회의 국제성 등을 엄격히 따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청송은 다수 국가 선수들이 참가하는 계획과 높은 외국인 비중을 제시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국제산악연맹인 UIAA의 승인 절차를 거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청송은 그동안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경험을 쌓아온 지역이다. 전용 경기시설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마다 세계 각지의 선수들이 방문해 왔으며, 이러한 축적된 역량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아이스클라이밍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종목 자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송에서 열릴 국제대회는 국내 선수들에게 중요한 경쟁 무대이자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는 지역 스포츠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청송=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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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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