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논산에 빠지다”…전시부터 공연까지 ‘가족 여행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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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논산에 빠지다”…전시부터 공연까지 ‘가족 여행 1번지’

연휴 맞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풍성
‘무민’ 전시부터 어린이날 거리축제까지

  • 승인 2026-05-01 18:23
  • 수정 2026-05-01 18:2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연산문화창고의 무민 전시와 강경산소금문학관의 기획전 등 전시,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어린이날 전후로 선샤인랜드와 시민가족공원에서는 거리 공연과 대규모 축제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명재고택과 탑정호 출렁다리 등 지역 명소와 딸기 테마파크를 통해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입체적인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강경근대거리관련사진 (1)
강경근대거리 전경.(사진=논산시 제공)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충남 논산시가 가족 단위 상춘객들을 위한 ‘문화 종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단순한 풍경 감상을 넘어 전시,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관광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연산문화창고기획전시-무민가족의+모험전
연산문화창고기획전시-무민가족의 모험전 포스터.(사진=논산시 제공)
지금 논산은 도시 곳곳이 갤러리로 변신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연산문화창고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활용한 ‘무민 가족의 모험전’이 열리고 있다. 거대한 그림책을 옮겨놓은 듯한 ‘미러아트존’과 픽쳐북 전시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하며 인근 대전과 계룡 등지에서도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강경산소금문학관 전시 포스터
강경산소금문학관 전시 포스터.(사진=논산시 제공)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맛보고 싶다면 강경산소금문학관을 추천한다.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우현진 청아전: 시대를 잇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물빛복합문화센터 이갑재 사진전 ‘시간여행’,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더 커넥터: 세계관의 확장’ 등 수준 높은 기획전시가 여행의 품격을 더한다.

선샤이랜드 '어린이날'기념행사 (1)
선샤이랜드 ‘어린이날’기념행사 포스터.(사진=논산시 제공)
어린이날을 전후해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는 거대한 거리 축제장으로 탈바꿈한다. ▲5월 2일 잡사운드 공연 ▲3일 매직 & 저글링 ▲4일 달콤한 솜사탕 쇼 ▲5일 환상적인 버블 쇼 등 매일 색다른 테마의 공연이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는 대규모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려, 각종 체험 부스와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딸기향테마파크 (3)
딸기향테마파크 전경.(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의 진면목은 유서 깊은 명소들에서 드러난다. 고즈넉한 명재고택에서 한옥의 미학을 느끼고, 관촉사의 거대 석불 앞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경험할 수 있다. 근대사의 흔적이 내려앉은 강경근대거리와 금강의 낙조를 품은 옥녀봉은 출사객들이 사랑하는 필수 코스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딸기향농촌테마공원이 정답이다.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를 테마로 한 VR 체험관과 게임형 학습 공간은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2)
탑정호 출렁다리.(사진=논산시 제공)
여행의 대미는 탑정호 출렁다리가 장식한다. 호수 위를 걷는 짜릿함은 물론,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수놓는 음악분수 공연이 압권이다.

음악분수 운영 시간은 ▲평일(화~금) 16:00, 20:00(2회) ▲주말·공휴일 14:00, 16:00, 20:00(3회)다.

주요관광시설 운영 계획
5월 주요관광시설 운영 계획표.(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5월 연휴 동안 논산을 찾는 모든 세대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논산에서 소중한 가족들과 특별한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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