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 세종시의원 7명, '본선 무대' 오른다

  • 정치/행정
  • 세종

민주당 현 세종시의원 7명, '본선 무대' 오른다

시당 선관위, 지난달 30일 5개 선거구 경선 결과 발표
이순열 시의원, 김민정 에비후보 꺾고 3선 도전 나서
안신일·김효숙·김재형·유인호·김현미·박란희 포함 7명
5선거구 김종철, 10선거구 박범종, 3선거구 황관영 확정

  • 승인 2026-05-01 05:00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지방선거 경선 결과 현직 시의원 12명 중 7명만이 본선에 진출하며 대대적인 인물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순열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는 등 일부 현직이 생존했으나 김영현 의원 등은 탈락했으며, 신인과 전직 의원들이 대거 합류하며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네거티브 논란이 발생한 16선거구는 후보 확정이 미뤄졌으며, 비례대표 후보로는 김명숙 회장과 강해정 부의장이 공천되었습니다.

KakaoTalk_20260501_041644430
30일 막차로 합류한 세종시의원 주요 선거구 본선 진출자 면면. (사진=민주당 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현직 세종시의원 12명 중 7명만 6.3 지방선거란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민주당 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각철)는 4월 30일 아직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6개 선거구 중 5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우선 발표했다.

그 결과 이순열 시의원이 7선거구(도담동)에서 김민정 예비후보를 꺾고, 3선(최다선)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반면 15선거구(반곡동)에선 김창연 예비후보가 김영현 시의원을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현직 시의원 중 본선 진출자는 ▲6선거구(장군면·한솔동) 안신일 후보 ▲8선거구(어진·나성동) 김효숙 후보 ▲12선거구(고운동2) 김재형 후보 ▲13선거구(보람동) 유인호 후보 ▲14선거구(소담동) 김현미 후보 ▲18선거구(다정동) 박란희 후보까지 모두 7명까지 늘었다.

이날 관심을 모은 5선거구(전의·전동·소정·연서면)에선 김종철 후보가 김응수 예비후보, 10선거구(종촌동)에선 박범종 후보가 손현옥 예비후보, 3선거구(부강·금남면·대평동)에선 황관영 후보가 채평석·최병조 예비후보를 각각 누르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본선 무대를 누비고 있는 후보들은 △1선거구(조치원1) 정연희 시관광협회 회장 △2선거구(조치원2) 윤성규 시당 자치분권위원장 △4선거구(연기·연동면, 해밀·산울동) 노종용 전 시의원 △9선거구(아름동) 박병남 시당 교육연수위원장 △11선거구(고운동) 이재준 고운동체육회 사무국장 △16선거구(새롬동) 손인수 전 세종시의원까지 모두 6명이다.

전직 시의원 2명이 포함된 점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16선거구(집현동·합강동) 후보는 5월 4일에나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문형대(60) (사)한국문화예술산업진흥회 세종지회장 vs 김동호(62)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구도 에서 일부 당원들의 도 넘은 네거티브가 문제시됐다. 이 과정에서 김동호 예비후보를 저격한 당원 A(시당 간부) 씨가 선관위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고, 김 예비후보는 세종남부경찰서에 '공정 경선 훼손 행위 신고서'를 별도 접수한 상태다.

5월 4일 추가 공모를 마치는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로는 1번 김명숙 대전발달장애인부모협회 회장, 2번 강해정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체육회-더보스턴치과병원, 체육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2. [숏폼영상] 도심 한복판에서 숲속 공기 마시는 방법
  3. 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기독교박물관 특별전 '빛, 순간에서 영원으로'
  4. 남서울대, 제2작전사령부와 국방 AI 협력 업무협약 체결
  5. 천안시, 성고충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1.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2.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3. "기적을 만드는 5분"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직접 해보니
  4. 천안법원, 무면허 음주사고 후 바꿔치기로 보험금 타려한 50대 남성 징역형
  5. 연암대, 직업재활 치유농업 충청권 워크숍 개최

헤드라인 뉴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대전 유성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유성온천’입니다. 지금은 뜸해졌지만 과거 유성온천은 조선시대 임금님이 행차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유성온천은 과연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을까요? 유성온천의 기원은 무려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과도 같은 어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유성온천 탄생의 전설을 전해드립니다. 금상진 기자유성온천은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졌을까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한..

`5점대 평균자책점`…한화 이글스, 투수진 기량 저하에 고초
'5점대 평균자책점'…한화 이글스, 투수진 기량 저하에 고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으로 추락하며 고초를 겪고 있다. 팀 내 주축 선수들의 기량 저하가 핵심 원인으로, 특히 5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을 정도로 불안정한 투수진은 한화가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2일 KBO에 따르면 한화는 올 시즌 11승 17패 승률 0.393의 성적으로, 리그 10개 구단 중 8위에 올라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이달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진 상태다. 중위권과는 2경기 차로 뒤처진 상황이며, 9·10위권과는 단 0.5..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전투가 벌어진 장소를 전쟁유적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전쟁 시설 조성에 동원된 인력과 그 과정도 유적에 포함된다.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로서 제국 일본의 영역이었으므로 지배를 강압하고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준비한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정혜경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 대표는 그의 저서 '한반도의 일제 전쟁유적 활용, 해법을 찾아'에서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일제 전쟁유적은 일본 침략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강제동원의 역사에서 피해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피해자성이란 피해의 진상을 파악하고 강제동원 피해자의 아픔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