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협의회 열고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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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협의회 열고 정책 논의

협력기관 발굴·네트워크 강화 등 실행 과제 집중 점검

  • 승인 2026-04-30 22:1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6년 제1회 충북과학문화협의회’ 개최2
'2026년 제1회 충북과학문화협의회'.(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충북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협의체 논의가 시작되며 지역 맞춤형 과학문화 모델 구축과 협력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4월 30일 충주캠퍼스에서 '2026년 제1회 충북과학문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지역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 및 문화 분야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충북 과학기술문화 추진 방향 ▲협력 기관 발굴과 네트워크 활성화 ▲도민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 과학기술 자원 발굴 및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정책 방향 설정과 함께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위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과학문화'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산업 기반과 연구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접근도 논의됐다.

남부권 등 과학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문화기관·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과학기술문화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과학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와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26년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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