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제문화전당 '무릉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백제문화전당 제공) |
공주 백제문화전당이 어린이날을 맞아 AI 기술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놀이와 공연을 한데 묶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공간 곳곳을 탐색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제문화전당은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릉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핵심은 전당 내에 숨겨진 캐릭터 '무릉이(무무·릉이)'를 찾는 모바일 기반 AI 스탬프 투어로, 관람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며 총 5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스탬프 투어는 인증 절차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점이 눈에 띈다.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4·5번째 미션에서는 참가자가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즉시 판별해 인증을 완료하는 구조로, 참여 과정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전당 1층 고마홀에서는 개관 기념 가족뮤지컬 '왕관을 찾아서: 진묘수와 시간의 문'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어 각 공연 종료 후에는 마술쇼와 비눗방울 퍼포먼스가 이어져 어린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전반에서는 다양한 체험 요소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이 하루 동안 복합적인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당을 보다 흥미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주문화관광재단 및 백제문화전당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중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