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공식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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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공식 출마 선언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완성" 강조

  • 승인 2026-04-29 15:2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유정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29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유정복 선거캠프 제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천을 지키고 키워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완성시키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인천의 경제성장률, 인구 증가율, 고용률 등 주요 성과를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인정하고 세계가 평가한 비교불가 경쟁력을 갖춘 유정복이 다시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발 KTX, i-바다패스, 천원 주택, i+1억 드림 등 민선 8기 정책 성과를 열거하며 "인천은 새로운 상상을 현실로 만든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정치권이 인천의 성과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결과를 만든 사람과 결과를 흉내 내는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하느냐"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금 인천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우려했다. 민주당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통합 논의,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이전 움직임은 분명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인천의 역차별과 공항 통합 논의, 공공기관 이전 등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지켜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천시민에게 7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인천 역차별 해소 ▲천원 정책 확대 ▲i+1억 드림 지속 추진 ▲원도심·신도심 균형 발전 ▲교통혁명 'ALL ways 인천' ▲미래산업·K컬처 중심 도시 육성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완성 등이 포함됐다.

이날 출마 선언 현장에는 시민과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등 7천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 예비후보는 오전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후에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보훈·향군회관을 방문하며 첫 공식 일정을 이어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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