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RI, 친환경 선박·광센서 협력 포럼 통해 기술 연계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KOMERI, 친환경 선박·광센서 협력 포럼 통해 기술 연계 강화

친환경 선박·광센서 기술 논의 확대
산학연관 협력 기반 구축 본격화
디지털·AI 기반 설계 기술 공유

  • 승인 2026-04-29 10: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DSC09944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경남 양산에서 친환경 선박 및 광센서 기반 안전 기술 협력 포럼을 열고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기술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KOMERI 제공)
조선해양 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안전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4월 28일 경남 양산에서 관련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술 협력 포럼을 열고 친환경 선박과 안전 모니터링 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친환경 추진기술과 산업 협력 방향 논의

이번 행사는 친환경 선박 분야의 핵심 기술 흐름을 공유하고 산업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와 양산시 관계자, 연구기관, 기업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친환경 추진 시스템과 관련 산업의 연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자들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반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러한 논의는 향후 친환경 선박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디지털트윈·AI 기반 설계 기술 확산

포럼에서는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설계 및 해석 기술도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실제 적용 사례가 공유되며 설계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 소개됐다.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시스템 개발 전략 역시 발표되며 디지털 기술의 활용 범위가 강조됐다. 이러한 기술들은 선박 설계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의 혁신을 이끄는 요소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반 기술이 향후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 광센서 안전기술과 실증 인프라 구축

광센서를 활용한 안전 모니터링 기술 역시 중요한 논의 대상이었다. 산업 현장에서의 재난 대응과 안전 관리에 적용 가능한 기술 사례가 공유되며 실효성이 강조됐다.

또한 관련 기관이 추진 중인 실증 기반 구축 사업 현황이 소개되며 기술 상용화 가능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추진 기술과 계측 센서 기술의 융합이 새로운 산업 모델을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관련 기술 간 융합과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서산 왕산 감태 빵 없어서 못 판다", 서산 어촌마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라
  3. 세종 파크골프 전문가 키운다… 제2기 아카데미 활짝
  4. [한화에어로 참사] 참사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사고 한 달 지났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 '아직'
  5.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원 안전과 건강 지원 확대
  1. 김하균 행정부시장, 2년 9개월 세종시 동행 마친다
  2.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 유일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선정
  3. [한화에어로 참사] 금속분말-세척수 반응했나… '수소가스 폭발' 가능성도 조사 쟁점
  4. '여대야소' 제5대 세종시의회 개원, 시 집행부와 협력 강조
  5. 천안시, 7일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