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청렴 실천 문화 확산 ‘청렴거울’ 캠페인 전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항만공사, 청렴 실천 문화 확산 ‘청렴거울’ 캠페인 전개

임직원 청렴 의식 높이는 캠페인 추진
일상 속 자기 점검형 청렴문화 확산
5대 비위 근절 위한 실천 프로그램

  • 승인 2026-04-29 09: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429 보도사진] BPA 정원동 경영부사있다.
부산항만공사 정원동 경영부사장이 '청렴거울 배포 캠페인' 현장에서 임직원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PA 제공)
공공기관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율적 청렴 실천 문화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9일 본사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거울 배포 행사'를 진행했다.

◆ 청렴문화 확산 위한 자율 실천 프로그램

이번 활동은 내부적으로 추진 중인 비위 근절 정책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구성원 스스로가 일상 속에서 자신의 행동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개인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업무 공간에서 상시적으로 청렴 의식을 환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에 자율적인 윤리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5대 비위 근절 메시지 담은 상징물 활용

이날 배포된 물품은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는 거울 형태로 제작됐으며, 하단에는 기관의 핵심 청렴 슬로건과 함께 윤리 실천 메시지가 담겼다.

해당 슬로건은 존중과 청렴, 성평등, 조화, 절제 등 핵심 가치를 포함해 구성원의 행동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청렴한 삶은 근심이 없다'는 의미의 메시지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태도를 강조했다.

이러한 상징적 장치는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 조직 신뢰 제고 위한 지속적 윤리경영 강화

기관 측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내부 윤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일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습관이 정착될 경우 장기적인 조직 문화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최고경영자는 청렴이 조직 경쟁력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구성원 모두가 이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단만필] 서글프지 않은 이별을 배우기까지
  2. 충남교육감 후보자 등록 첫날, 이병도·김영춘·이병학 등록 마쳐… 이명수 15일 등록으로 변경
  3.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빛바랜 스승의날 '씁쓸한 교사들'
  4. 목원대 라이즈 사업단, 동아리로 학생 창업 역량 키운다
  5. '민주 박수현·국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자 등록 완료
  1.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말도 안 되는 민원 안 받게…" "민원 안전장치 필요"
  2. 월평정수장 주변 용출수 수돗물 영향 확인… 4곳 모두 소독부산물 나왔다
  3. 2022년 화재참사 현대아울렛 점장·소방업체 소장 실형 구형
  4. 학비노조 투쟁 예고에 대전 학교 급식 현장 긴장
  5. 대덕경찰, 오정중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상담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교사 절반이상 명퇴·퇴직 희망… 씁쓸한 스승의날

대전 교사 절반이상 명퇴·퇴직 희망… 씁쓸한 스승의날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스승의 날이지만 정작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감정은 차분하다 못해 냉소적이다. 악성민원이나 불합리한 제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벅찬 교사들에게 더 이상 스승의 날은 교사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날이 아니다. 중도일보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교사 절반가량이 교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교권침해를 경험했다. 명예퇴직을 고려하거나 당장 퇴직하고 싶은 교사도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다. 대전교사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의 협조를 통해 5..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